지난 글에서 월급 관리 5단계를 정리했다면,
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통장을 어떻게 나누고,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통장 쪼개기의 목적은 단 하나입니다.
💡 돈의 흐름을 강제로 통제하는 것
의지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구조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왜 통장 쪼개기가 필요한가?
월급이 하나의 통장에 들어오면 이런 일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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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와 저축이 섞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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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돈이 얼마인지 헷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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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기준이 무너짐
결과적으로 “이번 달 왜 또 못 모았지?”가 반복됩니다.
통장을 나누면
✔ 소비 한도가 명확해지고
✔ 저축이 자동화되며
✔ 지출 통제가 쉬워집니다.
기본 3통장 구조 (초보자용)
① 생활비 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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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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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식비, 교통비 등 지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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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예산만 이체
② 저축 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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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일 당일 자동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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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카드 연결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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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목돈 모으기 용도
③ 비상금 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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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입출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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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3개월 생활비 목표
이 3개만 제대로 운영해도 돈 관리의 70%는 해결됩니다.
월급일 자동 분배 방법
월급이 들어오는 날 바로 실행하세요.
예시 (실수령 250만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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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 75만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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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금 25만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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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150만원 (60%)
중요한 점은 남는 돈을 저축하는 게 아니라, 먼저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는 것입니다.
이 차이가 1년 후 자산 격차를 만듭니다.
은행은 여러 개가 좋을까?
반드시 여러 은행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준은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생활비 통장 → 접근성 좋은 주거래 은행
✔ 저축 통장 → 이율 높은 상품
✔ 비상금 통장 → 수수료 없는 자유입출금 계좌
요즘은 모바일 앱으로 관리가 쉬워서
은행이 달라도 큰 불편은 없습니다.
통장 쪼개기 실패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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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이체를 안 걸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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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 통장에서 다시 돈을 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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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예산을 과하게 줄인다
특히 생활비를 지나치게 낮게 잡으면
결국 카드 할부나 마이너스 통장에 의존하게 됩니다.
처음 3개월은 현실적인 금액으로 설정하세요.
통장 쪼개기의 진짜 목적
많이 버는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흐름을 관리하는 사람이 부자가 됩니다.
사회 초년생 시기에는
투자보다 먼저 “관리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장 쪼개기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시작점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 **“사회 초년생 고정지출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 7가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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